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27일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고,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심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 블랙야크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3년 연속 선정됐고, 리복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선보인 ‘바람막이 셋업’이 올 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대세로 떠오르면서 ‘바람막이’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 진행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 [사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 [사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애화학교에서 장애 청년의 삶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Look at ME 청년 마음 테라피’(이하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이번 ‘청년 마음 테라피 in 서울애화학교’는 청각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3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나의 일상에 어울리는 차를 고르고 음미해 보는 ‘나만의 차 취향 알기’ 테마의 차 테라피 시간과 아로마 오일의 특징과 활용법을 배우고 개인별 아로마 오일을 제조해보는 향 테라피 과정이 진행됐다. 메이크업 테라피에서는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을 활용한 나만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서로의 메이크업을 공유했다.

 


◆ LG생활건강, 울산 도심에 ‘새들의공원’ 조성


LG생활건강 임직원과 울산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LG생활건강 임직원과 울산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나무를 심고 있다. LG생활건강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제공]

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라져 가는 조류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새들의 공원’을 기획했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 따르면, 서식지 파괴와 도로 건설로 인한 구획화, 농업 방식의 변화, 화학물질 오염 등으로 인해 조류 1492종이 멸종위협에 직면했다.

오치골공원은 새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들의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오치골공원에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 1,400그루를 심었다. 새들의 먹이가 되는 마가목, 벗나무, 화살나무 등을 공원 곳곳에 식재하고 새들이 안전하게 번식할 수 있는 새집 20개와 모이통, 물통 등도 제작, 설치했다. LG생활건강은 향후 주민들이 자치적으로 새들의 공원을 가꿔 나갈 수 있도록 ‘시민 과학자’와 ‘숲 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도 지원한다. 아울러 공원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와 곤충, 식물 등을 설명하는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알리는 환경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 블랙야크,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선정


블랙야크 BI
블랙야크 BI

블랙야크가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은 사회·환경·경제·제도 등 10개 항목 43개 지표를 기준 삼아 점수를 산출해, 민간 및 공공분야에서 전 세계 가장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블랙야크는 국내 폐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인 ‘BYN자원순환체계’ 구축 및 국내 폐플라스틱 재활용 제품 시장화, 기후변화 대응 의지, 글로벌 지속가능 확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애플, 프라다, 아마존 등 세계 유수의 기업과 함께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또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도 4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 중 ‘지속가능 사회 환경 리더 2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태선 회장은 ESG 산업 활성을 위한 리더십과 산업계 파급력,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 제안 등 다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리복, 고프코어 룩 열풍 타고 바람막이 매출 전년 대비 2배 증가 


리복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셋업 [사진=리복 제공]
리복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셋업 [사진=리복 제공]

리복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선보인 ‘바람막이 셋업’이 올 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대세로 떠오르면서 ‘바람막이’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리복은 지난 2월 23일 ‘리얼 레트로 리복(RE.RE.RE. Real, Retro, Reebok)’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며 올 봄 주력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과 ‘레전드 웜업 셋업’을 선보였다.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들며 캐주얼하게 착용하는 ‘고프코어 룩’의 꾸준한 인기 영향으로 리복의 ‘바람막이’ 품목 매출은 론칭 이후 현재까지(2월23일~3월25일)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세로 급증 하고 있다.

 론칭 직후(2월23일~3월25일) LF몰 내에서도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7배 급증했으며, 덩달아 ‘리복’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며 ‘리복’ 키워드 검색량도 2배 늘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진 최근 일주일 들어서는(3월18~25일)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8배 가량 높아졌다. 3월 들어 봄철 캠핑, 마라톤, 나들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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