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시각에서 화물 기사 아버지의 삶을 조명한 영상에 공감의 댓글 이어져

'유록스' 바이럴 영상 장면 [사진=롯데정밀화학 제공]
'유록스' 바이럴 영상 장면 [사진=롯데정밀화학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롯데정밀화학은 자사 요소수 브랜드 '유록스'의 바이럴 영상 '가장, 보통의 트럭' 편이 제 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의 광고상은 1993년부터 개최되기 시작해 31회를 맞은 광고제로, 1000명 이상의 광고학자와 실무 전문가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광고 관련 학회인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한다. 

출품된 광고 작품은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심사 평가는 심사위원 예선과, 광고학회 회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본선, 그리고 최종 심사의 총 3단계를 거친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록스 바이럴 영상은  화물 기사의 딸이 화물차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아버지를 걱정하는 댓글을 광고에 남긴 것이 유록스 담당자의 눈에 띄어 영상으로 탄생했다. 롯데정밀화학은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내용처럼 트럭 내부를 리뉴얼 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영상을 통해 고된 일상에서도 묵묵히 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시는 화물 기사님들이 얼마나 소중한 분들인지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유록스도 항상 그분들의 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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