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제1회 검정고시 현장에서 도시락과 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은평구)
은평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제1회 검정고시 현장에서 도시락과 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은평구)

라이센스뉴스 = 오채나 기자 |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은 지난 5월 23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가 실시된 목동중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을 펼쳤다.

꿈드림은 은평경찰서와 서울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의 차량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운송하고 준비한 간식과 도시락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응원을 받은 한 청소년은 “함께한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험장까지 올 수 있었고 응원 편지와 도시락까지 받아 너무 감사하고 검정고시 시험에 꼭 합격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응원에 참여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직접 차량지원을 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할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 지원 등을 통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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