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김예진 기자 | 티웨이항공이 강원도 양양공항을 통한 국내선 확대를 본격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 26일부터 매일 2회 일정으로 광주공항을 출발하는 양양노선 부정기편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영동지역은 강릉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교통편의는 크게 개선됐으나 광주, 부산 등 영호남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어려운 상황으로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강원도와 호남지역을 방문하는 여행 및 사용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지역은 동해안의 깨끗한 청정지역으로의 여행방문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양양은 서핑의 성지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며 인근 설악산, 강릉 등 인기 여행지와 다양한 레저와 액티비티 활동을 함께할 수 있어 여름 가족여행지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공항 또한 나주, 여수, 목포, 완도 등 우리나라의 대표 섬 지역 관광과 남해안 관광을 이용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강원도 주민들의 호남지역 방문 교통편의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최근 양양공항지점을 새롭게 개설하고 최상의 안전운항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김포, 강원도 양양, 대구, 김해, 광주 지역 등 국내 대부분 지역을 연결하는 항공편을 운항하게 됐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광주-양양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한다. 6월 26일부터 7월 23일까지 광주-양양 노선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 3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예약 고객 대상으로 사전 좌석지정과 위탁 수하물 5kg 추가 서비스가 포함된 번들 서비스 더블팩을 할인 판매하고 여정 변경 1회 무료와 10인 이상 단체 항공권 예약 고객은 1인당 편도 2000원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6월 26일 함께 취항하는 부산-양양 노선 취항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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