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人 위한 세번째 거점…제품ㆍ서비스ㆍ문화 경험하는 ‘광장’ 컨셉
BAC 회원 전용 프라이빗 공간 BAC 라운지…산행 정보 및 편의 서비스 제공
북한산 자연적 특성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및 소재로 정체성 담아내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전경 [사진=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전경 [사진=블랙야크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오는 3일 서울시 은평구 북한산국립공원 내 북한산성에 아웃도어 복합문화공간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을 오픈한다.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은 ‘당신의 새로운 삶 속의 베이스캠프’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은 BYN 사명처럼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국립공원 인근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오픈한 베이스캠프는 북한산 우이동 자락에 위치한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센터에 이어 제주 서귀포 색달동 야크마을 다음으로 조성한 블랙야크의 세번째 베이스캠프 거점이다.

지상 2층 규모로 구성된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은 플래그십 스토어와 카페를 비롯해 국내 최대 규모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 라운지가 운영된다. 특히, 블랙야크의 제품, 서비스, 문화, 브랜드 철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광장’을 콘셉트로 공간을 꾸민 점이 눈에 띈다.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매장 전경 [사진=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 베이스캠프 북한산점 매장 전경 [사진=블랙야크 제공]

1층 매장에서는 고어 자켓부터 혁신적인 기술력의 근간 독일 R&D센터 ‘DNS’가 개발한 DNS 라인까지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이 총집합 된 다양한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2층은BAC 회원만을 위한 프라이빗 커뮤니티 공간 ‘BAC 라운지’ 중심으로 운영된다.

블랙야크의 정체성을 담아낸 인테리어도 볼거리 중 하나다. 실내 공간의 벽과 기물은 북한산의 자연적인 특성을 모티브로 작고 불규칙한 목재를 반복 사용하며 자연의 불규칙한 패턴을 표현했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단순히 블랙야크의 제품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산을 사랑하는 브랜드와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와 철학이 담긴 콘텐츠를 향유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을 조성하고자 베이스캠프 북한산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북한산을 시작으로 산을 향하는 모든 루트에 블랙야크가 즐겁고 안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베이스캠프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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