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청년 ‘창직 프로그램’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청년 ‘창직 프로그램’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0.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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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고용정보원

[라이센스뉴스 김예진 기자] 학교 진로지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청년이 직접 체계적으로 배울 수도 있는 ‘창직’ 매뉴얼이 나온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와 도전적 활동을 통해 스스로 직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창직’ 활동을 경험하고 완성할 수 있도록 ‘청년을 위한 창직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창직은 개인의 적성·능력·경험 등을 토대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아 새로운 직업을 만드는 개념이다. 본인의 적성과 역량을 고려해 원하는 직업분야를 개척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창직에 필요한 기본을 익히는 ‘창직 워밍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제 계획을 수립해 보는 ‘창직 셋팅업’, 실제 본인의 관심분야를 계획해보는 ‘창직 러닝업’등 총 3개 모듈, 15차시로 구성돼 있다. 

창직에 대한 현장의 요구분석, 전문가 집단심층면접을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개발했다. 진행자를 위한 교육 매뉴얼, 참가자를 위한 읽기자료·활동지·교육자료가 담긴 워크북, 그리고 일선 대학 및 현장에서 원활하게 본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수업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수업용 PPT가 함께 제공된다. 

최영순 한국고용정보원 미래직업연구팀장은 “그동안 창업과 달리 창직을 구체화해보는 표준화된 프로그램은 없었기 때문에 대학 및 관련기관에서 청년층의 다양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본 프로그램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기술발전 및 사회변화가 가속되고 있고 직업과 일의 미래도 획일적이지 않으므로 앞으로 개인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꿈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적 응원과 제도적 지원이 함께 뒷받침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press@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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