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건직공무원 누드고시
사진제공=보건직공무원 전문교육원 누드고시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공부를 할 때는 무엇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준비해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계획을 잘 세워서 준비해야 주어진 시간 동안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계획 없이 공부하는 것은 목표 없이 공부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공부를 시작할 때는 우선은 계획을 세우고 이를 통해 언제까지 교재와 강의 1회를 끝내겠다는 목표를 세워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공부를 할 때는 무엇보다 하루 얼마나 많은 양을 공부했는지보다는 규칙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 따라 매일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처음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공부를 시작할 때 합격이라는 목표를 갖고 시험을 준비하겠지만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기보다는 오히려 가볍게 시작을 하고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야 한다.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여야 하고 성취감을 얻어가며 공부해야 동기부여도 될 수 있다. 공부는 자신이 하는 방법에 따라 어려울 수도 쉬울 수도 있다. 쉽게 공부하려면 쉬운 방법을 찾아 공부하면 된다. 

9급보건직공무원은 꾸준히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직렬 중 하나다. 그만큼 채용전망이 밝다는 의미라고도 할 수 있다. 2020년만 하더라도 채용인원이 702명으로 사상 최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보건·의료분야는 의료서비스의 확대 및 복지 향상 등으로 전망이 좋은 분야로서 보건직을 계획하고 있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9급보건직공무원 시험과목…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9급보건직공무원 합격을 위해서는 과목을 이해하고 핵심을 잡아야 한다. 공부의 시작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하는 것이고 이론강의를 통해 출제경향에 따라 기본을 정리해야 한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기출문제부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설명을 통해 출제되는 내용을 확인하고 어떻게 문제가 출제되고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익힐 수도 있고 문제에 익숙해지면 학습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은 암기과목이다. 암기과목은 무엇이 출제되는지를 파악하면 공부하기도 쉬워지는 과목이다. 

문제가 크게 변하지 않고 반복되는 만큼 이 3과목은 기출문제가 점수를 높이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반복되는 내용이 많아 시험일이 가까워지는 수험 후반기쯤에는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서 문제를 익히고 설명이 어렵더라도 이해하고 풀 수 있을 정도가 된다면 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다. 

국어와 영어는 하루 이틀 공부한다고 점수 높일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물론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살짝 발을 담궜다 빼는 식의 공부방법으로는 점수를 높이기 어렵다. 따라서 깊이 있는 학습이 중요다. 영어는 무엇보다 어휘가 중요하므로 매일 꾸준히 20개 이상은 단어를 외워주는 게 좋으며, 누적해가며 외우는 방법 그리고 무조건 쓰는 방법보다는 유의어, 반의어를 같이 외워가면서 연상작용을 만들어나가야 한다.

9급보건직공무원 2021년부터 5월 필기시험 진행 예정

9급보건직공무원 시험은 6월에 시험을 실시해왔지만 2021년부터는 시험을 1개월 가량 앞당겨 실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5월 초중순에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응시원서 중복접수 불가, 공통적용가산점 폐지가 되니 이점 꼭 참고해야 한다. 채용인원이 늘고 합격선 즉 커트라인은 낮아졌으며 경쟁률 낮아졌다. 

올해 역시 많은 인원을 채용하기에 시험을 준비하기에 좋은 때라고 할 수 있다. 공무원은 2022년까지 3만명 이상의 인원을 채용할 것으로 2019년 예고했다. 9급보건직공무원의 전망과 수요를 고려한다면 이 직렬의 채용증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기회는 계속된다고 예상해볼 수도 있다.

9급보건직공무원, 시험준비 시간보다 준비 방법이 중요

9급보건직공무원 시험에 합격하려면 얼마나 준비해야 할까. 합격에 필요한 시간은 정해져 있지는 않다. 1년을 준비해 합격하지 못한 수험생도 있고 3~5개월 준비해 합격한 수험생도 있다. 

즉 시간보다도 준비과정과 방법이 중요하다. 다만 충분한 시간의 확보와 더불어 학습관리와 일정관리가 잘 된다면 보다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다. 시험 준비는 ‘기출문제 분석-기본이론 정리-예상문제 풀이-보충심화특강-모의고사’의 과정을 통해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이 모든 과정의 반복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부족한 수험생은 핵심인 기본이론정리-예상문제풀이-보충심화특강으로 합격에 필요한 내용만을 압축해 듣는 방법도 있다. 

시간에 따라 필요한 핵심위주로 자신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택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시간을 부족하게 쓰기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확보야 준비하는게 시간과 진도에 쫓기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바 남들보다 먼저 시작해 길을 닦아 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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