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상원 의원들은 음악 라이센스 절차를 간소화하고 권리 보유자에 대한 로열티 지급을 늘리는 법안을 제출했다. 오린 해치 상원의원, 라마르 알렉산더 상원의원, 셀돈 화이트하우스 상원의원 등 5명은 지난달 도입된 음악근대화법과 유사한 법안을 작성했다.

음악근대화법은 작곡가들이 음악을 온라인으로 스트리밍하거나 구입할 때 더 쉽게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음악 라이센스법을 개정한다. 작곡가들은 Spotify와 Pandora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서의 그들의 작품에 대해 공정한 시장 가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년 동안 입법적인 변화를 모색해 왔다.

미국 작곡가 Hatch는 “우리의 음악 라이센스 법은 복잡하고, 시대에 뒤떨어져 있으며, 작곡가들에게 그들의 작품에 대해 공평하게 보상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또한 미국인들이 구매하고 음악을 듣는 방법에 대한 최근의, 빠른 변화를 따라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ASCAP의 최고 경영자인 엘리자베스 매튜스는 이 법이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 방법을 더 잘 반영하는 것”을 변화시킨다고 말했다.

송라이터들이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일이 더 많지만 이 법안은 최근에 하원에서 도입된 유사한 법안처럼 음악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산업 전반에 걸친 개혁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한 진전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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