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교육과정 수료...한양대 총장 명의 인증서 취득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심화 과정’ 현장 [사진=한양대학교 과정]

라이센스뉴스 = 고훈곤 기자 | 한양대학교가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심화 과정’을 개설했다.

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맞춰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한양대 우수 교수진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단기 온라인 교육과정인 ‘Gig-Education’의 일환으로 온라인 교육과정(3개 강좌) 수료(10주), 직무 능력 인증평가(3주)를 통해 한양대 총장 명의의 인증서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온라인 자격증명인 ‘오픈 배지’를 취득할 수 있다.

이 반도체 과정은 한양대와 반도체 분야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반도체 교육 전문기업 페디셈(주), 교육 운영 전문 기관인 ㈜모티브랩 등 총 3개 기관이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며, 현업 출신 교수진과의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의 전문성과 현업의 수요를 반영했다.

지난 11월부터는 반도체 심화 과정이 추가로 개발되어 2개월 단위 교차 개설될 예정이며, 기존 반도체 기본 과정과 보다 체계적인 연계 학습이 가능해져 반도체 산업체 재직자나 연구자의 재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 및 취업 준비생의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과정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에는 류호경 한양대 교육혁신처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반도체 교육 전문기업 페디셈(주), 교육 운영 전문기관 ㈜모티브랩 등이 참석했다.

류호경 한양대 교육혁신처장은 “반도체 심화과정은 현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역량을 인증하는 반도체 집적화, 공정기술, 응용 패키지 과정으로 개발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양 마이스터 디그리 반도체 과정은 현재 심화 과정 1기가 운영 중이며, 매년 1·5·9월에는 기본 과정이, 3·7·11월에는 심화 과정이 개설되고, 교육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한양대학교 온라인 학습 콘텐츠 통합 플랫폼인 ‘HY-MOO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