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홈페이지 방문자 중 2년 이내 토익 응시 경험이 있는 수험자 3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토익 학습 방법’에 관한 설문 결과를 13일에 발표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가장 자신 없는 파트는 ▲PART 7(독해, 38.6%), ▲PART 5(단문공란 메우기, 29.8%), ▲PART 4(설명문, 9.3%)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자신있는 파트를 묻는 질문에는 PART 1(사진 묘사)’이 5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ART 3(짧은 대화, 12.4%), PART 2(질의응답, 11.1%)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 대다수는 ‘LC(Listening Comprehension)보다 ‘RC(Reading Comprehension)’ 영역을 어려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토익 학습 시 선호하는 매체를 묻는 질문에 가장 많은 72%의 응답자가 ‘출판 형태 교재’를 꼽았으며, 그 다음은 태블릿, 모바일, 노트북 순이었다.

한편, 설문 응답자 대상으로 토익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지 묻자 10명 중 7명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YBM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학습자들이 본인에게 잘 맞는 학습 패턴을 찾아 목표하는 토익 점수를 달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