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9일 유한건강생활이 4주년을 맞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내 ESG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고, 시지바이오가 마이크로니들 제형을 적용한 피부 트러블 집중 케어 패치인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이하 트루다이브)’를 정식 출시했다.


◆ 유한건강생활, 4년 만의 첫 ESG 워크숍 성료


유한건강생활 사내 ESG 실천 방안 토론회 1등 아이디어 [사진=유한건강생활 제공]
유한건강생활 사내 ESG 실천 방안 토론회 1등 아이디어 [사진=유한건강생활 제공]

유한건강생활이 4주년을 맞아 첫 워크숍을 개최하고 사내 ESG 실천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한건강생활이 유한양행에서 분리돼 독립 경영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워크숍으로 그 의미가 깊다. 워크숍에서 가장 강조한 부분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이다. 유한건강생활은 내부 구성원들의 ESG 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조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 및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본사, 연구소 총 100명의 전체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행사는 ESG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종수 대표의 ‘유한건강생활이 나아갈 ESG 경영의 길’ 연설로 시작됐다. 이어 회사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실행 가능한 ESG 활동에 대한 팀 별 아이디어 토론회가 진행됐다. 해당 과정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삽입 패키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도시락 Day 도입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당일 임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1등을 차지한 팀의 아이디어는 추후 ESG 태스크포스팀(TFT)에서의 논의 및 보완을 거쳐 사내에서 실제로 시행될 예정이다.

 


◆ 시지바이오, 피부 트러블 집중 케어용 ‘트루다이브 스피디 패치’ 출시


시지바이오의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 [사진=시지바이오 제공]
시지바이오의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 [사진=시지바이오 제공]

시지바이오가 마이크로니들 제형을 적용한 피부 트러블 집중 케어 패치인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이하 트루다이브)’를 정식 출시했다. 트루다이브는 지난 2월 출시된 시지듀 더마리젠 트러블케어 트러블 패치(이하 시지듀 더마리젠) 제품의 사용성 개선과 성분 업그레이드를 진행한 리뉴얼 버전이다. 마이크로니들 제품은 형태를 가공하는 몰드를 사용하여 성형하며, 몰드에서 재차 분리하는 공정을 진행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마이크로니들 부분의 형태를 유지하는 구조체가 없어 유통 과정이나 제품 사용 시 니들이 손상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트루다이브는 대웅테라퓨틱스의 특허 받은 기술인 ‘마이크로니들 핵심 제조기술’을 이전 받아, 제조 시 마이크로니들을 보호할 수 있는 개별 몰드가 니들 전체를 감싸는 형태로 제조된다. 따라서 제품을 부착하기 전까지 피부 침투를 위한 니들의 강도와 형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피부에 부착 시 피부를 온전히 뚫고 들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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