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익일배송 전용 물류센터 도입 통한 CS 혁신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테이프 도입 등 ESG 경영 선도

안완기 kpc 회장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우측)가 인증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안완기 kpc 회장과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우측)가 인증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현대홈쇼핑이 2023년 4분기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TV홈쇼핑 부문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서비스 품질 평가 조사로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품질·가치·기대수준 등 6가지 부문에 대한 소비자 평가 내용을 발표한다.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를 도입하는 등 고객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기대 수준과 고객인지품질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4분기 TV홈쇼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공지능 콘택트 센터(AICC)는 기존 콜센터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킨 서비스로 현대홈쇼핑이 올해 초 홈쇼핑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과 상담원 간 대화를 텍스트로 전환해 내용을 분석하는 STT(Speech To Text) 및 TA(Text Analysis) 기술과 상담 내용에 따라 유용한 정보를 상담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상담 어시스트, 지식관리시스템(KMS), 보이스봇 등 차세대 기술을 적용해 고객의 궁금증과 요구사항을 빠르게 해소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는 익일배송 전용 물류센터를 열어 방송과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판매되는 직매입 상품을 대상으로 익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해 배송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테이프를 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하며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 결과 최고의 고객만족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경영 혁신을 거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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