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3일 웅진식품이 오는 5일 진행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음료로 참여하며,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축산식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 참여했고, 삼양사 서브큐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서브큐몰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 배부했다.


◆ 웅진식품, '2023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협찬 음료 참여


웅진식품, '2023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협찬 음료 참여 [사진=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 '2023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협찬 음료 참여 [사진=웅진식품 제공]

웅진식품이 오는 5일 진행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에 공식 협찬 음료로 참여한다. ‘2023 JTBC 서울마라톤’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로, ‘Jeritage is Back 달리자, 나답게’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오프라인 대회다. 상암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풀코스(42,195km), 여의도공원까지 10km 코스로 구성됐다.

웅진식품의 이온음료 ‘이온더핏’은 이번 대회의 공식 협찬 음료로 참여한다. JTBC 서울마라톤 에디션으로 선보이는 이온더핏 제로는 마라톤 코스 중간 수분과 이온 보충이 필요한 참가자들을 위해 급수대 등 각종 거점에서 제공된다. 또 풀코스 참가자들의 에너지를 충전해 줄 풀코스 브랜드 휴식존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연출컷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컵누들 마라탕 연출컷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는 지난 10월 선보인 '컵누들 마라탕'의 판매량이 출시 3주 만에 100만 개를 돌파했다.‘컵누들 마라탕’은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마라탕을 컵누들에 접목한 제품으로, 칼로리가 높은 마라탕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150kcal의 낮은 열량을 내세워 별도 광고 없이 출시 초기부터 입소문을 탔으며, 마라탕 특유의 매콤하고 얼얼한 맛을 잘 담아낸 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사골국물 베이스에 얼얼한 마라와 고소한 땅콩, 참깨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으며 마라탕 전문점 1.5단계 정도의 맵기를 재현했다. 기존 컵누들처럼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 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컵누들 최초로 두부피 건더기를 적용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 남양유업, ‘저출산과 초고령사회의 유가공 제품 개발동향’ 한국축산식품학회 발표


남양유업, 2023 한국축산식품학회 추계심포지엄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 2023 한국축산식품학회 추계심포지엄 [사진=남양유업 제공]

남양유업은 지난 10월 2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축산식품학회 추계 심포지엄’에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남양유업 중앙연구소 이기웅 소장은 ‘저출산과 초고령 사회의 유가공 제품 개발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남양유업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저출산, 초고령 사회를 맞은 유가공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특히 60세 이상 인구 및 소비 증가에 맞춰 고령층 영양불균형 해소와 노화에 따른 식욕 감퇴, 소화 흡수 능력 감소로 인한 고령층 만성 질환을 해결하기 위한 영양균형식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를 위해 소화 흡수를 고려한 유산균발효유청단백질 등 다양한 유가공 기술 사례 및 국내·외 제품 사례 등을 소개하였고, 유제품과 유단백 제조·가공 기술 발전을 통한 품질 향상이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한 흐름인 푸드테크를 이용해 유가공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제시하였는데 생활습관이나 유전자, 건강 및 질병 발생 위험도에 관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현황을 설명하며 하나의 제품을 모든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특성에 맞춘 정밀영양식품이 대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삼양사 서브큐,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포스터 무료 나눔 전개


삼양사 서브큐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제작한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 서브큐와 대한제과협회가 공동 제작한 ‘2023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 서브큐는 소속 제과기능장이 직접 개발한 신규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11종을 서브큐몰에 공개하고 홍보 포스터를 무료 배부했다. 2013년부터 11년째 이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 홍보 포스터는 서브큐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협업해 만드는 것으로, 프랜차이즈 제과점에 비해 신메뉴 개발이 어려운 소규모의 자영 제과점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신규 레시피 11종은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케이크 외형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는 물론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싶은 심리를 자극할 만한 레시피를 공유해 자영 제과점의 매출 향상과 홍보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신규 레시피 중 하나인 ‘베리 베리 딸기 케이크’는 돔 모양의 케이크 겉면을 딸기로 촘촘히 채우고 블루베리를 뿌려 색감을 더했다. 케이크 상단에는 성탄절 분위기를 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머랭 쿠키를 배치했다. 또한 고소하고 달달한 밤 크림이 듬뿍 들어간 ‘체스트넛 크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옆면에 얇게 다크 초콜릿을 묻히고, 케이크 상단에는 밤크림과 보늬밤(내피밤)으로 새 둥지 모양을 연출했다. 나무 단면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모카 버터크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계란 노른자와 설탕, 우유, 버터 등으로 만든 앙글레즈 버터크림을 사용해 풍미를 살렸다. 장식 재료로는 다크 초콜릿과 머랭 쿠키, 크랜베리, 블루베리 등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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