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저녁 6시부터 소망진산 유등공원에서 개최...무료 선착순 입장
세계적 수준의 야간콘텐츠 보유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진주시 캔들라이트 콘서트 포스터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 캔들라이트 콘서트 포스터 [사진=진주시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진주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 사업으로 ‘리버나이트 진주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오는 4일 저녁 6시부터 진주 소망진산 유등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주시는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야간관광 거점 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365일 불과 빛이 흐르는 진주의 밤이라는 뜻의 ‘리버나이트 진주’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했으며, 밤에도 빛나고 즐거운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진주가 보유한 야간 자원들에 고유의 역사·문화·예술을 더한 다양한 야간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7개소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고품격 클래식 공연이다.

진주시의 대표 야경 명소인 유등공원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수천 개의 촛불이 밤의 무대를 밝히고 클래식 연주 그룹 도담앙상블, 쉘로트리오가 출연하여 국내외 인기곡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며 당일 공연 시간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야간콘텐츠를 보유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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