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UNESCO-UNEVOC 국제센터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개최한 UNEVOC 네트워크 강화 워크샵 참석자들이 SK텔레콤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지난 10월 UNESCO-UNEVOC 국제센터 및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개최한 UNEVOC 네트워크 강화 워크샵 참석자들이 SK텔레콤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AI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을 방문한 세계 각국 민간사절단에게 자사 기술 기반 AI 혁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AI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SK텔레콤은 서울 보라매사옥에서 아세안+3 회원국 소속 인적자원개발분야 관계자 및 UNESCO-UNEVOC(UN 산하 직업교육훈련 전문 국제기구) 국제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에게 AI 기반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공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인적자원개발 포럼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중국·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베트남·브루나이·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태국·필리핀 등 총 13개 국가를 대표한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SKT가 운영하는 K-디지털플랫폼에서 다양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한편, AI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K-디지털플랫폼은 SKT 혁신 기술이 결집된 전시∙체험 공간과 청년 대상 AI 개발자를 양성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과정으로 구성됐다.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K-디지털플랫폼을 방문하는 각국 정책 담당자들에게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직업교육훈련 시스템을 공유하고, SKT의 최신 AI 서비스와 AI 기술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Alliance담당은 “SKT의 AI 기술력을 사회와 나누고 다른 나라의 청년세대 성장에도 기여하는 ESG 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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