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연계 교구·교재 출시…'쑥쑥 과학놀이', '남다른 문해력'
군포시와 함께 클래스 운영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가 선보인 과학교구 키트와 문해력 교재 2종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아이들나라가 선보인 과학교구 키트와 문해력 교재 2종을 활용해 학습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상원 기자 |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콘텐츠와 연계한 실물 교재·교구를 선보이고,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지난 2017년 U+tv 고객 대상 IPTV 부가 서비스로 선보인 후, 대표 키즈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 등 총 5만여편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유아동 교육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선다. 먼저 아이들나라 콘텐츠와 연계된 실물 교구·교재 2종을 새롭게 제작한다. 교구 패키지 '쑥쑥 과학놀이'와 오감을 이용한 독후활동 '남다른 문해력'을 통해 콘텐츠를 직접 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정부의 표준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을 바탕으로 한 놀이 중심 과학 프로그램인 '쑥쑥 과학놀이' 패키지는 6개월권(프로모션 기준, 22만7400원)과 12개월권(45만4800원) 2종이다.

'남다른 문해력' 패키지는 4~5세용 1단계와 6~7세용 2단계로 분류된다. 6개월권(10만8000원), 12개월권(21만6000원)으로 출시됐다.

'쑥쑥 과학놀이'와 '남다른 문해력' 패키지는 이용하는 통신사 상관없이 공식 아이들나라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군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가운데)와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 안병오 그림책꿈마루 운영사 ‘참행복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군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그림책 복합문화공간 '그림책꿈마루'에서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가운데)와 안병훈 그림책꿈마루 관장, 안병오 그림책꿈마루 운영사 ‘참행복한’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아울러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는 군포시와 함께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에서 '쑥쑥 과학놀이'를 활용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쑥쑥 그림책 창의융합 클래스'를 운영한다. 전문강사의 지도 하에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형 수업이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그림책꿈마루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수업은 회당 4만원이며, '쑥쑥 과학놀이' 패키지는 무료 제공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전무)는 "실물 교구와 교재를 통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들의 문해력, 상상력, 창의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콘텐츠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오프라인 체험활동을 연계해 아이와 부모고객이 함께 즐기는 학습경험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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