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강남구자원봉사센터 동참
완성 음원 및 도서, 아동복지센터·특수학교 등 수혜처 전달 예정

DB생명의 ‘동화책 목소리낭독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생명]
DB생명의 ‘동화책 목소리낭독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DB생명]

라이센스뉴스 = 문민철 기자 | DB생명이 독서소외 아동을 위해 음원과 도서를 제공한다. 

DB생명은 지난 26일 ‘동화책 목소리낭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독서소외 아동을 위한 독서 환경지원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사회적 기업인 알로하아이디어스 및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했다.

이날에는 DB생명 임직원 총 21명이 동참한 가운데 전문 스튜디오에 모여 직접 녹음을 진행했다. 완성된 음원 및 도서는 아동복지센터, 특수학교, 다문화가정 등의 수혜처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동참한 DB생명 직원은 “동화녹음은 처음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 직원들과 함께함으로써 즐겁게 완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더욱이 저희 목소리가 독서소외 아동들을 위해 쓰인다고 하니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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