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박정경 기자 | 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박완식)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은 일반 및 디지털 부문으로 채용하며 각 전형을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달 중 필기 전형을 진행한다.

특히 디지털 부문 지원자의 코딩 역량은 필기 전형을 통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지원자 개개인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하기 위해 ▲실무진 면접 ▲인공지능(AI) 인성검사 ▲임원 면접 등 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에 발맞춰 꾸준한 신입사원 채용으로 금융산업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카드와 함께 성장하며 카드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