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71개팀 참가해 509편 논문 선봬

구몬학습 제 25회 학습연구대회 행사장 전경 [사진=구몬학습 제공]
구몬학습 제 25회 학습연구대회 행사장 전경 [사진=구몬학습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구몬학습은 지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제25회 학습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671개팀, 2천 6백여명이 참가했다.이 중 509개팀이 과목별 학습법 및 교재 지도 노하우를 논문으로 작성해 제출했다.

구몬학습은 올해 △대상(1팀) △우수상(10팀)△연구상(30팀) △챌린지상(30팀) △스터디상(30팀)을 포함한 총101개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약 1천 5백만원에 달하는 상패와 연구비 등을 포상했다.

대상은 경기 마석지국 '교학상장'팀이 선정됐다.교학상장 팀은 ‘구몬 선생님을 위한 중등 과학(G,H,I 단계) 코칭 가이드’를 주제로 논문을 제출하고, 과학 과목의 교재 흐름 및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칭 가이드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풍부한 독후활동을 통해 회원 및 학부모의 수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유아 대상 독후활동을 통한 지도법 연구’,스마트구몬N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도법을 제시한 ‘스마트구몬N 학습 이후 피드백 관리방법’ 등 다양한 사례의 연구 논문을 제출한 팀이 우수한 평가를 거뒀다.

구몬학습 관계자는 “올해는 스마트구몬N론칭에 따라 스마트구몬N의 효과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지도법을 공유하며 유의미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뜻 깊다. 앞으로도 선생님들의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 기회를 지속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학습연구대회는 구몬 선생님 3~6명이 한 팀을 이뤄 연구한 교수학습법을 발표하고 지도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대회다.올해까지 4만 8천여명의 구몬 선생님이 참가해 9천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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