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이 운영하는 국가 자격증 시험정보 포털사이트 큐넷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수험생과 국민 건강 및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2020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 시험일자는 5월 26일, 5월 27일, 5월 28일, 5월 29일로 합격자는 6월 24일 발표한다. 

변경 시험 일자별 시행 종목은 24종목이다. 5월 26일은 소목수, 번와와공, 식물보호공, 표구공, 온돌공, 모사공 등 6종목을 시행하고 5월 27일은 화공, 박제및표본제작공, 조경공, 석조각공, 드잡이공, 실측설계사보 등 6종목을 시행한다. 

5월 28일은 목조각공, 세척공, 가공석공, 쌓기석공, 보존처리공, 도금공 등 6종목을 5월 29일은 한식미장공, 칠공, 대목수, 철물공, 훈증공, 제작와공 등 6종목을 시행한다. 

당초 원서접수자 중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가 불가능한 접수자의 경우 변경된 시험시행초일 30일 전(‘20.4.26.)까지 원서접수 수수료는 100% 환불 가능하다. 

당초 접수 완료한 수험자는 별도 절차 없이 변경된 시험일에 응시 가능하다. 일정 변경에 따른 변경 내용을 제외하고 기타사항은 기존 ‘2020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자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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