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99, '구리 및 납 주성분' 소식에 관련주 강세

라이센스뉴스 = 김형식 기자 | 지난 4일 잠시 주춤했던 초전도체 테마주들의 주가 상승세가 7일 재개되고 있다. 

오후 2시 40분 현재 상온초전도체 'LK-99'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신성델타테크가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구리(동) 관련주인 서원(+29.82%), 국일신동(+26.76%), 대창(+22.49%) 등이 관련주로 부각돼 상승 중이다. 

비철금속인 구리 합금 제조사들의 주가 강세는 LK-99가 구리와 납 등을 활용해 제작된 물질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 외에 희토류 테마주인 텔레필드(+30%), 회사 매각을 추진 중인 카프로(+29.98%),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신의료기술심사' 신청 소식에 메디프론(+29.95%)과 퀀타매트릭스(+29.88%), 폐배터리 관련주인 파워로직스(+29.92%), 자회사 셀론텍의 관절연골 재생치료용 의료기기 기대감에 에쓰씨엔지니어링(+22.7%), OLED소재 관련주인 이엠앤아이(+26.64%), 보안잉크용 타간트 생산업체인 나노씨엠에스(+29.83%), 합성피혁전문업체 덕성(+22.55%) 등이 급등하고 있으며 게임회사 컴투스(+1.75%)의 광고계열 회사인 엔피(+23.01%), LG유플러스(+2.38%)와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 MOU를 체결한 유진로봇(+29.84%) 등이 강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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