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 서비스 기업 구글과 중국 텐센트가 상호 라이센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은 두 회사가 미래의 기술 개발에 협력할하는 것으로 구글과 텐센트는 해당 계약에 대해 더 이상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구글은 “우리는 그 거래가 얼마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지만, 확실히 수익성이 있을 것이다. 결국, 텐센트는 5천억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광범위한 제품과 기술을 다루는 중국 거대 기술자와 장기적인 합의”라고 밝혔다.

구글의 특허 책임자인 마이클 리는 “이번 협정에 협력함으로써 기술 회사들은 사용자들을 위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글과 텐센트가 미래의 기술 개발에 협력할 것을 약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 두 회사 모두 그러한 발전이 무엇인지 공유하지 않았으며, 서로의 특허 포트폴리오에 얼마나 많은 액세스 권한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하지도 않았다.

구글의 경우 이 협정은 금지된 구글 검색에 의존하지 않고 중국으로 더 진출하는 길을 나타낸다. 이 거대 검색 기업은 최근 중국 온라인 e스포츠 플랫폼 추슈에 1억 2000만 달러 투자를 주도했고 중국에 AI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와 같은 계약은 구글이 특허 침해에 대한 소송을 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것이 이 검색 회사 구글이 삼성, 시스코, LG와 비슷한 계약을 한 이유이다.

로이터통신은 텐센트가 중국 인터넷서비스 전문업체로 메신저, 온라인 미디어, 모바일 등 서비스 안내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앱스토어 중 하나를 검토하고 중국 최대의 게임 및 라이브스트림 플랫폼을 호스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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