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 제공
사진=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선은 기자 | 최근 수도권은 확진자가 전혀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상남도 서울세종본부(본부장 박재훈)는 감염병 대응과 위기극복을 위해 여의도 소재 입주 건물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나눔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서울세종본부는 우선 입주 건물 승강기(3기) 내에 공용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인근 입주 업체들의 손소독제 나눔운동 동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건물에는 다른 시도 서울본부를 포함하여 각종 사무실이 밀집해 있고, 최근에 집단감염 사태가 있었던 구로 콜센터와 동일한 형태의 업체도 상당수 있는 만큼 이번 손소독제 나눔운동이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재훈 본부장은 “지금 곳곳에서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시작하게 됐는데, 주위의 많은 분들이 손소독제 나눔운동에 동참의사를 밝혀 와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감염병 퇴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도 서울세종본부는 지난 2월 수도권 기업으로부터 마스크 3만장 기부를 약속받아 도에 전달한바 있으며, 현재 해당 기업의 경남 투자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un@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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