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잔디밭에 펼쳐진 대형 놀이터와 풀장에서 시원하게 즐기는 영화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에코파크에서 물놀이장 개장

강남구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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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8월 4일~5일 11시부터 21시까지 세곡동 율현공원 잔디마당에서 여름 테마파크형 축제 ‘2023 별별놀이터’를 개최한다. 

‘별별 즐거움이 몽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별클래스 ▲별별피크닉 ▲별별놀이터 ▲별별스테이지 총 4개의 테마로 이뤄진다. 

‘별별클래스’에서는 양발목 컵받침, 다육이 화분 등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공방과 자이언트 얀 가방, 텀블러백 컬러링 등을 제작하는 뚝딱 공장소를 운영한다. 과학적 건축 원리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협동하며 완성하는 건축놀이에도 참여할 수 있다. 

‘별별놀이터’에서는 볼풀을 가득 채운 대형 에어풀장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키즈라이더, 물총 게임, 축구빙고 등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비누방울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빅버블존도 눈길을 끈다. 환상적인 매직&버블쇼, 신나는 디제잉과 함께 천장 트러스에서 하얀 거품이 내려오는 화이트 버블 파티, 셀프 버블체험 등을 선보인다. 

 

별별놀이터 포스터 [이미지=강남구청 제공]
별별놀이터 포스터 [이미지=강남구청 제공]

저녁 6시부터 열리는 별별스테이지는 이번 축제의 백미다. 1부(18시~19시) 뮤직콘서트에서는 4일에 타악 퍼포먼스·어쿠스틱 공연, 5일에 어린이 연극·어린이 만화 OST 아카펠라 공연이 열린다. 

2부(19시~21시)에서는 풀장 영화제가 이어진다. 스크린 앞에 미니풀장(2~4인용) 100개, 빈백 100개, 돗자리 100개 총 300석을 설치해 1,000여 명이 열대야 속에서도 시원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4일에는 알라딘, 5일에는 주토피아를 상영한다.

한편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세곡동 율현공원과 일원 에코파크에서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별별놀이터는 이 물놀이장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별별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 모두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 개최한 여름 축제가 앞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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