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자 영어 학습 기간과 토익스피킹 성적 비례해

[CI = 한국토익위원회 제공]
[CI = 한국토익위원회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한국토익위원회가 ETS가 공개한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28일 한국토익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4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승진(21.8%), ▲졸업(12.5%), ▲학업(12.4%), ▲언어 연수 성과 측정(5.2%) 순으로 확인됐다.

영어 학습 기간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6명이 ‘10년 이상(57%)’이라고 응답했으며, ▲6~10년(22.2%), ▲4년 이하(11.2%), ▲4~6년(9.5%)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 기간에 따른 토익스피킹 성적은 ▲10년 이상(133점), ▲6~10년(126점), ▲4~6년(123점), ▲4년 이하(116점)으로, 영어 학습 기간과 시험 성적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에는 ‘가끔’과 ‘자주’가 각각 46.4%, 21.6%로 절반 이상(68%)을 차지했으며, 이어 ▲드물게(14.8%), ▲거의 항상(9.8%), ▲거의 없다(7.4%) 순이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남성(55.7%)’이 ‘여성(44.3%)’보다 더 많이 응시하고 있으나, 평균 성적은 ‘여성(133점)’이 ‘남성(125점)’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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