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전 오염수 관련 확인되지 않은 정보 이용한 광고 행위 주의
괴담이나 가짜 정보 기정사실인 것처럼 표시하여 소비자 불안감 조장

소금 판매 사업자의 판매 페이지 중 발췌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소금 판매 사업자의 판매 페이지 중 발췌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최근 일부 사업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재해 소비자로 하여금 소금 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부 사업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이루어지면 소금이 오염된다는 등 괴담이나 가짜 정보를 기정사실인 것처럼 표시하여 소비자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기재해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쇼핑몰 이용에 주의하고, 원전 오염수와 관련한 정보는 정부의 일일 브리핑을 통해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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