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라이브·우마무스메·러브라이브 등 다양한 만화캐릭터 래핑

네이버 이타샤 카페 '팀이타샤'소속 회원 차량 11대가 'SCF 2023' 행사에 전시하고 있다. [사진=김진우 기자]
네이버 이타샤 카페 '팀이타샤'소속 회원 차량 11대가 'SCF 2023' 행사에 전시하고 있다. [사진=김진우 기자]

라이센스뉴스 = 김진우 기자 | 만화캐릭터 래핑 차량 동호회 '팀이타샤'가 이달 15~16일 한국의 공식 서브컬처 페스티벌 'SCF 2023' 행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팀이타샤는 만화캐릭터 래핑 차량 동호회로 팀과 이타샤(痛車) 합성어이다. 이타샤는 일본어로 '아픈차'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팀이타샤는 2013년 설립됐으며, 회원수는 약 500명이다. 래핑 대상 차량은 경차부터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까지 다양하다. 

래핑 대상 작품은 블루아카이브·우마무스메·러브라이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가상아이돌(버튜버)가 유행하면서 버튜버 캐릭터 가우르구라·페코라 등을 래핑한 차량도 전시됐다.

'한국 공식 서브컬쳐 페스티벌'이라는 뜻을 지닌 'SCF 2023'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애니메이션 게임 관련 동인 행사로 이달 15~16일 부산 벡스코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팀이타샤 관계자는 "'SCF 2023'에 개성 있게 꾸민 팀이타샤 소속 회원들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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