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사)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이하 경중연)는 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인사·노무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실무형 핵심인재 양성과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지역 내 경쟁력 제고 방안 모색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한다.

경중연은 오는 20일 일학습병행 특화업종(특구)지원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경기남부지역 기업 CEO 및 인사노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평택상공회의소,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공동 개최하며 ▲고용노동부 지원사업 및 인사·노무 주요 이슈(중대재해처벌법 등)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 ▲중장년내일센터 기업지원서비스 ▲일학습병행 제도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경중연은 지난 2015년부터 ‘일학습전문지원센터’로 선정돼 일학습병행 저변 확산 및 안정적 운영을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일학습병행 특화업종(특구)지원센터’로 지정됐다. 특히, 2023년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계 분야 직무훈련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참여 및 운영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남부지역 기업 CEO 및 인사노무담당자 간담회’ 및 일학습병행에 관련한 사항은 경중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및 문의 가능하다.
 
한편, 경중연 관계자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앞으로도 자체사업 및 위탁사업을 통하여 1300여 회원사는 물론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역할과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