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 ‘리모트 인턴십’ 2022년 우수 프로그램 선정
작년 지역 거점 대학생 500여명 대상
DT역량 교육 및 직무 체험 기회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브릿지오피스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브릿지오피스를 활용해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CJ올리브네트웍스는 '리모트 인턴십' 프로그램이 청년친화형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원사업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올해도 지역거점 대학생 및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2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청년에게는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은 청년 고용활성화를 통한 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리모트 인턴십'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직장 및 직무 체험 기회와 인공지능(AI)역량개발을 지원하는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학생을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 개설하는 등 보다 다양하게 운영한다. 수도권 외 지역 거점 9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총 2차례에 거쳐 리모트 인턴십을 진행한다.

교육은 공통역량 수업인 데이터 리터러시, 기초통계, 엑셀 등과 데이터 분석가 양성을 위한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반 전공자(Expert) 트랙, 데이터 기획자 양성을 위한 툴(Tool) 기반 비전공자(Citizen) 트랙으로 나눠 운영된다. 최우수 참가자에게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 '로컬 파이오니어 스쿨'도 오는 4월 모집을 앞두고 있다.

'로컬파이오니어 스쿨'은 청년 고용불안과 지역소멸 위기 상황속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취업·창업 모델을 제시하는 지역기반 청년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DT 아카데미 관계자는 " '올해는 지역 문화 생태계를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년 고용 활성화는 물론 지역 자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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