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출처=교육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사진출처=교육부)

라이센스뉴스 = 정수현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구축을 위해 2월 17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월 20일 대구·강원·경북, 2월 24일 부산·울산·경남, 2월 27일 광주·전북·전남·제주에서 총 4회에 나눠 비수도권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한다. 

17일 열리는 대전·세종·충북·충남 간담회는 충남 공주대학교에서 사회부총리 주재로 개최되며 지자체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등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규제혁신이 필요한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유은혜 부총리는 충청권 4개 시도 소재 대학의 총장들과 별도로 자리를 마련해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대응계획과 대학의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한편 유은혜 부총리는 13일 17개 시도지사와 간담회를 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지자체-대학-지역 의료기관과의 핫라인 구축, 대학 밀집지역의 세심한 방역, 마지막으로 대학 기숙사 시설이 부족할 경우의 시설지원에 대해 시도지사님들 모두 공동대응하겠다고 하셔서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2월 12일부터 의무 도입된 ‘자가검진 어플리케이션’도 활용하고 있고 이 외에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유학생이 많은 대학을 중심으로 대학들이 애쓰고 있고 유학생들도 협조해주고 있다.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jsh@l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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