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 대상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뮤지컬’ 개최 
본선은 코엑스에서 5월 24일 개최, 교육부장관상 등 총 10개 팀 수상 예정

어린이의 목소리를 담은 ‘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배너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라이센스뉴스 = 김준서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경찰청이 후원하는 ‘알콩달콩 어린이 뮤지컬 대회’를 개최하고, 오는 4월 23일까지 예선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교통안전 뮤지컬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5인~15인으로 팀 구성)을 대상으로 한다. ‘도로에서의 교통사고 예방 관련 자유 주제’로 교통안전 뮤지컬 창작곡 또는 교통안전 뮤지컬 자유 개사곡 5분 내외 분량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예선에서 접수된 작품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3일 본선 참가자 10개 팀을 선발 후 발표한다. 이후 5월 24일 코엑스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본선 대회에서는 참가 팀들이 경연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와 관련 학과 교수 등이 심사를 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공단은 △교육부장관상(대상) △경찰청장상(최우수상)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상(우수상·장려상·인기상) 등 총상금 155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어린이의 눈으로 어린이가 꿈꾸는 교통안전을 뮤지컬에 담아 교통사고 예방 방법을 스스로 배우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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