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프로그램 통한 청소년 학습지원 3번째

상상코칭 코치가 세아, 강호 남매에게 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바인그룹 제공]
상상코칭 코치가 세아, 강호 남매에게 학습지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바인그룹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바인그룹이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389회(남매와 쌀통) 편의 남매에게 학습지원을 한다. 바인그룹이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 청소년들에게 학습을 지원하는 건 이번이 3번째이다. 

KBS1 ‘동행’ 389회에는 대장암으로 투병중이신 할머니와 추운 겨울 일자리를 찾기 위해 전전하는 아버지와 함께 지내는 세아와 강호 남매 이야기이다. 쌀통에 쌀이 떨어져가지만 아프신 할머니를 위해 할머니께서 좋아하시는 식혜를 만들어드리는 남매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바인그룹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우애가 깊고 남다른 효심이 깊은 남매에게 학습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남매에게 학습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인그룹의 코칭교육계열사인 상상코칭의 코치가 남매의 담당코치가 되어 과목수업을 진행하고 남매가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잡힐 수 있도록 코칭까지 진행한다.

새아와 강호 남매는 “수학이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지만 코치님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확한 개념을 익히게 되었다. 코치님과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점수를 목표로 하겠다” 고 말했다.

남매를 담당한 상상코칭 김수영 코치는 “수학은 다들 어려워한다.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남매는 부족한 학습 환경에도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 세아와 강호가 포기하지 않고 수학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코칭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두 남매의 이야기와 바인그룹의 학습지원 내용은 지난 25일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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