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익위원회, 2월 12일 오전 10시 추가 시험 접수

[CI = 한국토익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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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한국토익위원회가 상반기 채용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들의 편의를 돕고자 토익스피킹 시험을 추가 시행한다.

10일 한국토익위원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추가 시험 접수는 오는 12일 오전 10시까지 토익스피킹 홈페이지와 YBM 어학시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능하다. 시험은 오는 15일 저녁 6시 30분에 시행될 예정이며, 성적은 이달 21일 낮 12시에 발표된다.

한국토익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의 기업들이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수시 채용을 진행함에 따라,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제출 요건에 맞는 성적을 미리 취득하여야 한다”며 토익스피킹 추가 시행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재 상반기 수시 채용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에게 입사 지원 편의를 제공하고자 토익스피킹 시험을 추가 시행하게 됐다”며 “이번 추가 시험을 통해 수시 채용 기회를 놓치지 말고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지난해 6월부터 ETS의 상관관계 연구를 통해 성적표에 ‘ACTFL’ 등급을 제공해 오고 있다. 토익, 토익스피킹 시험은 미국의 평가 전문 기관인 ETS에서 개발한 시험으로 일상생활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용되는 실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평가한다. 토익, 토익스피킹 성적은 국내 1700여 개 기업 및 기관 등에서 채용과 인사고과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0여 개 이상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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