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 회장 최세진)이 올해로 9회째 개최한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과 아트컨버전스 콘서트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경문연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여 명의 수상자와 다수의 지인, 경문연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과 축하콘서트가 성황리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문연 최세진 회장과 이주영 상임고문(전 국회부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이날 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엄태영, 이원욱 국회의원, 김규환 국가기술품질명장(전 국회의원)과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올해 한국경제문화대상 심사위원은 ▲김규환 전 국회의원(심사위원장) ▲    정석균 한양대학교 교수 ▲박희승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 ▲강인 문화평론가 ▲이창현 KOTRA 인천지원단 부단장 ▲조이향 한국융복합콘텐츠컴퍼니 대표 ▲경문연 최세진 회장, 이세훈 사무총장 등 8명이다.

최세진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경제와 문화는 한 나라의 국격을 상징하며 지탱하는 뿌리”라며, “오늘 한국경제문화대상을 수상하신 여러분들이 미래에 진정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역군이 되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주영 상임고문은 환영사에서 “오늘 수상하시는 분들은 모두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해 오신 분들”이라며 “이 분들이야말로 우리경제에 새로운 봄을 여는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각 분야 인재들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널리 알리려는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은 매우 가치 있고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 이 행사를 더욱 확대해 각 분야에서 잠재력과 재능을 가진 인재들이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해 특별상을 수여한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국토가 좁고 인구가 작은 우리나라가 세계무대를 누빌 수 있는 원동력은 창의성에 있다”면서 “오늘 ‘2022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여러분을 이끈 힘도 아마 남다른 창의성이 아닐까 짐작해 본다”고 축사했다.

이날 시상식 후에는 클래식과 팝페라, 피아노3중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융합된 ‘아트 컨버전스 콘서트’가 개최됐다.

한편, 올해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는 (가나다순) ▲강은혜 실버스타(주) 대표(콘텐츠개발 부문) ▲김공숙 국립안동대학교 부교수(문화콘텐츠 부문) ▲김성순 (주)케이티 상무보(정보통신 부문) ▲김영출 (주)한미보석감정원 원장(전문서비스 부문) ▲박정실 (주)하이브시스템 대표(여성기업 부문) ▲박종팔 체육인/전WBA•IBF챔피언(체육공로 부문) ▲박태홍 (유)경현리조트 대표(사회공헌 부문) ▲서대선 시인(문학 부문) ▲서애란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디자인 부문) ▲엄태영 국회의원(정치 부문/국민의힘) ▲유성욱 실무프로젝트(주) 대표(교육서비스 부문) ▲이기왕 숭실대학교 주임교수(경영마케팅 부문) ▲이용탁 JIBS 제주방송 대표(언론 부문) ▲이원욱 국회의원(정치 부문/더불어민주당) ▲이정은 소리튠영어 대표(외국어교육 부문) ▲이종선 (주)젠텍스 대표(산업 부문) ▲최인혁 1954무한등심 동탄2신도시점대표(외식경영 부문) ▲최장안 (주)소연건설 대표(사회봉사 부문) ▲최종진 글로컬아트미디어 대표(영상미디어 부문) ▲한만순 라인컬렉션 대표(패션디자인 부문) ▲홍석원 (주)엠에스커뮤니케이션 대표(스타트업 컨설팅 부문) 등이며, 특별상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표창장은 ▲최교욱 롯데쇼핑(주)롯데마트 팀장 ▲황혜진 (주)서광알미늄 대표 등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