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대 육군본부에서 후원금 전달식...2011년부터 매년 후원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과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 [사진=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과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 [사진=계룡건설 제공]

라이센스뉴스 = 박창배 기자 | 계룡건설(한승구 회장)은 20일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인사사령관(소장)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6·25 및 월남전 참전 유공자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육군과 복지기관 그리고 민간 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1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이 시행된 첫 해부터 매년 꾸준히 1억 원씩의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참전 유공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2월 1일에는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성금 3억 원을 기탁했고, 충청남도와 세종시에도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계룡건설 임직원들은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과 설명절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은 2020년 말부터 시작해 올해초 2000만원 가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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