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 각각 60%, 40%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오리온홀딩스는 난치성 치과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하이센스바이오와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리온홀딩스와 하이센스바이오는 내달 중 합작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고, 치과질환 치료제 사업 추진에 나선다.
지분율은 오리온홀딩스와 하이센스바이오가 각각 60%, 40%다. 오리온홀딩스는 사업 진행 경과에 따라 자본금을 165억 원까지 출자할 계획이다.
오리온홀딩스는 합작사를 통해 하이센스바이오가 보유한 치과질환 전문치료제 기술을 도입하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제품 개발과 임상 인허가를 진행한다. 또 구강청결제, 치약 등 의약외품뿐 아니라 식품 소재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박주철 하이센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오리온그룹과 협업으로 전문의약품부터 구강청결제, 치약, 식품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인류의 삶의 질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관련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은경 기자
nero1127@l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