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알체라가 무상증자 테마로 묶이며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시 52분 기준 알체라는 전일대비 19.27%(1900원) 하락한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알체라는 지난 8월 이사회를 통해 1주당 0.2주의 비율로 신주를 무상으로 배정하는 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한 때 알체라는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 효과가 반영돼 1만900원까지 주가가 상승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의 실질적인 가치에는 변화가 없이 주식 수만 늘어나는 무상증자로 인해 주주환원 효과를 관측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알체라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알체라는 인공지능(AI) 영상인식 분야에서 토탈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개발에 핵심요소로 꼽히는 양질의 빅데이터 제작용 플랫폼과 툴을 개발해 영상인식 AI기술을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