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한국은행과 빅데이터 기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한국은행 이환석 부총재보,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이 빅데이터 기반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왼쪽부터) 한국은행 이환석 부총재보,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이 빅데이터 기반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NH농협카드가 빅데이터를 통한 국가 및 지역경제 분석에 나선다.

농협카드는 한국은행과 지역경제 분석 고도화를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은행은 특정 지역에 치우치지 않고, 농촌 등 지방 경제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된 NH농협카드의 소비정보를 활용해 지역경제 분석 및 경제동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경기예측의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공공·민간 빅데이터 활용방안을 공동으로 연구하는 등 이번 MOU를 기점으로 빅데이터 관련 긴밀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임철현 농협카드 카드디지털사업국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질의 빅데이터를 한국은행에 제공하여 국가경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빅데이터 협력으로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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