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맞아 환아와 가족 대상 로티 로리 캐릭터 공연·선물 제공

롯데월드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할로윈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의료재단 제공]
롯데월드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할로윈 공연을 진행했다. [사진=롯데의료재단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롯데월드가 발달장애 및 신체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롯데월드는 지난 25일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온라인 캐릭터 공연과 할로윈 특별 선물을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전 선정된 보바스어린이의원 발달장애 및 신체장애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치료로 외부활동을 맘껏 하지 못하는 환아를 위해 정서적 지원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바스어린이의원 로비 및 입원병동 휴게공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공연은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인 로티, 로리가 사전에 받은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롯데월드에서 진행되는 무대 공연과 할로윈 퍼레이드를 영상으로 제공했다. 공연 후에는 미리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보바스어린이의원 윤연중 원장은 “매년 특별한 공연을 해주는 롯데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찾아가는 테마파크는 아이들이 많이 기다리는 공연으로, 치료에 지친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는 ‘드림업(Dream Up) 캠페인’을 필두로 드림 티켓,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취약계층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쇼핑 봉투와 빨대 활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손님과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월드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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