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시민 및 효성 임직원 등 20여명…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 심어

효성 임직원과 서울 시민분들이 마포구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효성 임직원과 서울 시민분들이 마포구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에서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효성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효성이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시민과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24일 효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세빛섬에서 열린 효성의 친환경 축제인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임직원이 직접 일상 생활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보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날 호우 약 20명의 시민들과 효성 임직원들은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 위치한 ‘효성 나눔의 숲’을 찾아 효성에서 제공한 상수리나무 묘목 100여 그루를 직접 심고 물을 주는 활동을 약 2시간 정도 진행했다.

효성 나눔의 숲은 지난 2016년 효성이 50주년을 맞아 조성한 숲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지금까지 약 40여종의 묘목 3000그루 이상을 심었고,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해왔다.

효성 관계자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 효성 나눔의 숲 나무심기 행사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해서 당장은 작은 활동에 불과하지만 각 참여자들의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이 확산된다면 내일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뜻 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은 성황리에 끝났다.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에서는 세빛 리젠 플로깅, 세빛 뮤직 콘서트 등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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