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니언플레이스
사진제공=유니언플레이스

라이센스뉴스 = 박세창 기자 | 공유 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유니언플레이스(대표 이장호)가 17만명의 소상공인을 보유한 국내 최대 플랫폼 ‘문화상점(네이버카페)’과 함께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청년 창업가의 판로 개척 및 교육을 통해 우수한 셀러들을 발굴하는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유니언플레이스는 도시의 유휴 건물을 매입해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피트니스 등이 결합된 복합공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회사로, 공간 산업에 공유와 커뮤니티를 골자로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중이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서초동 업플로호스텔 개발을 시작으로 도심의 유휴상권활성화를 위해 코람코자산운용과 당산동 유니언타운을 개발하였고, 최근 유사한 형태의 제3 복합공유공간 조성을 목표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니언플레이스는 소상공인들의 판로 지원 및 교육 지원사업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회사의 다양한 사업부지에 공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의 수공예품 및 수제먹거리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개설하고, 서울 도심 곳곳을 플리마켓으로 활용하는 도시형장터를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유휴 공간을 살리고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로컬 플레이스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한편, 유니언플레이스와 손을 맞잡은 ‘문화상점’은 약 17만 명의 소상공인 및 작가 등을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플리마켓, 핸드메이드, 공방대여, 샵인샵 등 청년 창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소상공인들이 판로를 모색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다. 유니언플레이스와 문화상점이 공도 설립한 신규 법인 컬리버(Culiver,문화+삶+사람)는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판로 지원 및 교육 지원 사업을 본격화함과 동시에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예정이다.

유니언플레이스 이장호 대표는 “문화상점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청년창업가, 경력단절여성이 함께 열린 플랫폼 속에서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sc@lcnews.co.kr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