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체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 이력 정보 활용
과거 5년간 주요 치료 내역 확인하여 ‘계약 전 알릴 의무’ 작성에 도움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 화면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 화면 [사진=NH농협생명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10월 5일 온라인보험에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본인 보험금 지급 이력을 사전에 알려주어, 고객이 보험 가입 시 ‘계약 전 알릴 의무’ 문항 답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청약 과정 중 ‘보험금 지급 이력 사전 알림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고객에 한해 △주요 질환에 대한 병명 △치료 내용 △치료 시기 등 과거 5년간 국내 보험사 보험금 지급 이력을 한 화면에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지급금액, 입원일 등을 기준으로 최대 6개까지 보여준다.

서비스 오픈 이전에는 ‘계약 전 알릴 의무’에 답변할 때 기억에만 의존하므로 시간이 소요되거나 고지가 누락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설계사 없이 홀로 청약을 하는 온라인보험 고객은 이 서비스가 오픈됨에 따라 ‘계약 전 알릴 의무’ 위반 가능성을 낮추고, 청약 소요 시간이 단축되는 등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생활 밀착형 디지털 기반 선도 보험사로 전환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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