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후 6시 청계천 수변무대서 김단하 디자이너의 패션쇼를 개최

김단하 디자이너 [사진=아시아모델협회 제공]
김단하 디자이너 [사진=아시아모델협회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블랙핑크의 뮤직비디오 의상 제작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김단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는 오는 10월 3일 오후 6시 청계천 오간수교 수상무대에서 K365 패션쇼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K365 패션쇼는 자연을 무대로 의상과 모델이 자연스러움과 국내의 4계절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패션쇼에 참가하는 김단하 디자이너는 앞서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의상을 제작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올해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1세기 신한류를 만든 디자이너라는 극찬을 받으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통 한복만으로 완착을 하지 않고 일상복과 같이 입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요즘 MZ세대들에게 엄청난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한복이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어 패션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시아모델협회 관계자는 “청초한 가을하늘 아래 청계천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패션쇼를 체험해보기를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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