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공사, 한국경제문화연구원과 함께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 포스터 [사진=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꽃그림 그리기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 및 행복하고 재밌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aT는 2022 양재 플라워 페스타, 국화 꽃 축제 부대행사로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 주제는 ▲양재 꽃시장 투어 ▲가을의 향기 ‘국화’ ▲나의 꽃밭 ▲꽃을 든 사람들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하여 응모하면 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작품의 사진파일을 첨부하여 온라인 접수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과 함께 10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에서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이번 대회는 aT 사장상과 경문연 회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20 여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10월 10일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며 시상식에 참석할 본상 수상자들은 개별통보 한다.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 이은석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세대들인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꽃그림을 그리면서 꽃과 가까워지고 정서를 살찌우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세진 경문연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화훼산업을 이끌고 있는 aT 양재꽃시장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꽃그림을 그리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aT 화훼사업센터에서 주최하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꽃 축제로, 꽃과 관련된 전시, 강연, 토크콘서트, 참여이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aT 화훼사업센터는 전국 최대의 화훼 법정도매시장으로 화훼유통 및 관련 산업 활성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생산 농민에게는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질 좋은 꽃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촉진 사업과 수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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