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게시판 통해 온택트 방식 전 임직원 공유

한국마사회 청렴릴레이 첫 주자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 청렴릴레이 첫 주자 이재욱 상임감사위원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라이센스뉴스 = 최은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회장, 상임감사위원, 상임이사 및 청렴옴부즈만 등 고위직을 중심으로 2022년 온택트 청렴릴레이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 

청렴릴레이는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상하기 위한 활동이다. ‘청렴한 한국마사회가 되려면?’ 물음에 본인의 생각을 공유하는 청렴릴레이는 상임감사위원을 시작으로 24명의 고위직 및 외부위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7월 21일부터 약 40일간 이어진다. 

각기 다른 24명의 메시지는 사내게시판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전 임직원에게 공유된다. 

동 행사는 한국마사회의 반부패 청렴정책 일환이다. 특히 한국마사회는 청렴릴레이 이외에도 ‘윤리청렴 추진협력단’, ‘윤리청렴 경영위원회’, ‘청렴발전위원회’등 기관장과 상임감사위원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 청렴정책 기구 운영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고위직, 반부패 청렴업무 유관부서 임직원 및 청렴파트너 10개 기관(법무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위사업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그랜드코리아레져, 강원랜드)과 함께하는 이해충돌방지법 특강을, 7월에는 청렴골든벨 등 문화콘텐츠를 활용해 ‘청렴’이란 주제에 보다 쉽게 접근하기 위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전 임직원 대상으로 시행하는 등 한국마사회는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에 전사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 청렴릴레이 시작을 알린 이재욱 상임감사위원은 “전 직원이 초심으로 돌아가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행한다면 국민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 윤리경영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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