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경마처장, 감사실장, 제주지역본부장 등 거친 말산업 전문 경영가

왼쪽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오른쪽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윤각현 신임대표이사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왼쪽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오른쪽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윤각현 신임대표이사 [사진= 한국마사회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두 번째 대표이사로 윤각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윤각현 대표이사는 한국마사회 경마처장, 감사실장, 제주지역본부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말산업 전문 경영가다.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2019년 한국마사회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약 1400명의 미화, 경비, 시설관리 등 용역 직원들을 2020년 1월 1일부로 전환 채용하여 설립된 회사다. 윤각현 사장은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설립 이후 선임된 두 번째 대표이사며 임기는 2025년 6월 28일까지다.

지난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윤 대표이사는“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경마공원을 찾아주신 경마팬 및 방문객 여러분들에겐 안전하고 편리한 고객서비스로 보답드리겠다”며 “또한 한국마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경영환경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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