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규직 전환률 97%, 최근 5년 육아휴직 후 복직률 74% 기록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모토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지원할 것”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 [사진= 한세실업 제공]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 현장 [사진= 한세실업 제공]

라이센스뉴스 = 황지원 기자 | 패션기업 한세실업이 신입사원 정규직 전환률 96%를 기록했다.

한세실업은 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턴 직원에게 직무 기초지식과 마인드셋 중심의 입문교육을 진행하며 인턴 과정 중 적응도 설문조사 및 1:1 수시 면담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뿐만 아니라 베트남어, 스페인어, 인도네시아어 등 생산법인이 진출해 있는 국가의 제2외국어 교육도 실시한다.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 신입사원 대상으로는 매년 베트남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현지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혀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세실업은 신입사원뿐만 아니라 전직원 대상의 다양한 복지 제도도 갖추고 있다. 아이가 있는 부모도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육아 휴직 경력 인정 제도 등을 통해 최근 5년간 한세실업의 육아휴직 후 복직률은 74%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한세실업이 동남아시아, 미국, 중남미 등 전세계에 진출한 글로벌 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훌륭한 인재들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며 “‘직원이 행복한 일터’를 모토로 삼고 있는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복지를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속적인 채용을 통해 고용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본 기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볼 수 있습니다.
번역을 원한다면 해당 국가 국기 이모티콘을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This news is available in English, Japanese, Chinese and Korean.
For translation please click on the national flag emoticon.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라이센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