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기계공업, 전일대비 2.14% 오른 7020원에 거래

라이센스뉴스 = 임이랑 기자 | 서암기계공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시10분 기준으로 서암기계공업은 전일대비 20.14%(1180원)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암기계공업의 주가 상승에는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재건 자금 마련 일환으로 공동 채권 발행을 검토한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전날(10일) 블룸버그 통신은 EU 관리를 인용해 현재 집행위가 우크라이나 재건 자금을 대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으며, EU 채권 발행을 포함한 여러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서암기계공업은 지난 3월에도 숨은 로봇 관련주로 평가돼 한동안 주가가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서암기계공업은 공작기계 전문 회사로서 기어,척, 실린더, 커빅커플링 등 공작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화천기공, 화천기계 외에도 두산인프라코아, 현대위아, 삼성테크윈 등 주요 공작기계 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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