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한국고용정보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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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스뉴스 = 황수정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과 코로나19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워크넷 등 3대 고용정보 포털사이트를 통한 고용서비스의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비대면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와 함께 국민 취업포탈 ‘워크넷’,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 지원을 위한 ‘고용보험시스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시스템’ 등 고용전산망은 고용서비스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워크넷’은 작년 한 해 하루 평균 방문자수 91만명, 구직신청 건수 22.3% 증가했다. 코로나19 고용위기 속에서 워크넷은 구직자가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취업도우미 역할과 구인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채용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용보험시스템’은 예술인, 특고, 플랫폼기반 직종 등 전 국민 고용보험 확대적용 로드맵에 따라 온라인 서비스를 회원가입 없이 한 번의 인증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해, 일평균 방문자는 전년대비 2.7%(‘20년 275천명→‘21년 310천명) 증가했으며, 실업인정신청 등에 대해 고용센터가 아닌 온라인으로 민원신청을 하는 비율도 7.1%(57.1%→64.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훈련시스템 ‘HRD-Net’은 범부처 디지털 직업훈련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면서 이용자수가 44.1% 증가했다. 지난 ‘21년도의 경우 전년대비 44.1%(‘20년 429천명→‘21년 618천명) 증가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나영돈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 비대면과 최신 IT(정보기술)을 이용한 고용서비스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를 통해 디지털 고용서비스의 수요 충족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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