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연매출 1000억 달성 목표

사진출처=인라이플 홈페이지
사진출처=인라이플 홈페이지

AI 플랫폼 기업 ㈜인라이플은 2019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130% 상승한 71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인라이플은 리타겟팅 광고플랫폼 모비온으로 성장을 지속하며 3년간 AI분야에 투자를 확대해 AI 종합플랫폼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인라이플의 한경훈 대표는 3년전 AI가 미래의 경쟁력임을 인지하고 투자를 시작해 자체 자연어엔진이 국내외 대회에서 상위에 랭킹하자 AI분야에 본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AI 챗봇서비스인 ‘아이봇’을 개발, 2019년 4분기에 정부기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 탑재, 그 가능성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인공지능 사업부문 이근혁 상무는 "AI사업준비에 3년간 50억원을 넘게 개발비용으로 투자한 만큼 올해는 인라이플의 주력사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1월부터 대형 서비스와 기관들에서 챗봇도입을 확정짓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인라이플은 2020년 AI 종합 플랫폼을 완성하는 원년으로 잡고 국내 비상장 AI기업 최초 월 매출 100억원을 넘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인라이플은 2019년 12월 창사이래 월 매출 70억원을 넘었으며 올 상반기 안에 월 매출 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국내 AI 기업 최초로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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